SERIES 5. SIBERIA

불타는 영구동토

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꼽히는 시베리아가 달라졌다.
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오고, 긴세월 얼어있던 '동토'가 녹아내렸다.
고온건조한 날씨를 견디지 못 한 숲은 꺼지지 않는 불길에 휩싸였다.
차가운 얼음 대신 찾아온 뜨거운 불, 시베리아의 변화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.
취재팀은 이상 기후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
러시아 극동 사하공화국의 숲과 영구동토, 크레이터를 영상으로 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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